Starnews

한혜진 "♥기성용 잘생겨서 싸워도 덜 화나" 솔직 고백[나래식]

발행:
정은채 기자
$ 스완지시티 AFC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스완지시티 AFC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잘생긴 외모 덕분에 화가 덜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UB) 김희선X한혜진X진서연 | '남편 스물 다섯에 결혼했어요', '(혜진이) 되게 나빴다!' | 유부 토크, 결혼 조언, 중앙대 박병은, 즉석 소개팅 [나래식] EP.5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주역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해 MC 박나래와 함께 결혼, 연애, 인생에 관한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먼저 한혜진은 결혼 전 주의해야 할 남자 유형에 대해 "집착하는 낌새가 보이면 우리 일은 쉽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재는 남자 너무 싫어. 만날 땐 좋아하는 걸 팍팍 티내면서 만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이에 박나래가 "시간 개념은 없는데 잘생기고, 성격 좋고, 몸도 좋으면 어떠냐"고 묻자, 한혜진은 "다 늙으니까 필요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남편분들 다 잘생겼잖아요. 언니들이 이렇게 말하면 안 되잖아요"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한혜진은 말을 고쳐 "조금은 얼굴을 봐야 한다. 싸울 때 덜 화가 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진서연은 한혜진의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언급하며 "화 아예 안 나지?"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웃으며 "나긴 나는데 덜 화가 난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혜진의 솔직한 발언에 네티즌들은 "기성용이라면 이해된다", "현실 부부의 대화 느낌", "싸워도 얼굴 보면 화가 풀릴 듯"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언포게터블 듀엣' 사랑해 주세요
혜리 '러블리 가을여인'
장기용-안은진 '키스를 부르는 눈빛 교환'
최정상 드라이버들의 경쟁,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성시경, 10년 매니저에 뒤통수 맞았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야구는 계속된다' WBC 대표팀 소집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