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원종이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후보에서 최종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1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배우 이원종을 포함한 모든 후보가 콘진원 원장 공모에서 최종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부적격 사유에 대해서는 "저희가 평가하는 것이 아니기에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며 말을 아꼈다. 콘진원에 따르면 이후 새로운 원장 후보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이날 이원종을 포함해 방송사 및 제작사 관계자 등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나 모두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콘진원은 방송·게임·음악·패션·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 등 한국 콘텐츠 산업 전반에 연간 6000억 원을 넘는 예산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024년 기준, 원장의 연봉은 성과 상여금을 포함하면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이원종은 1992년 연극 무대로 데뷔해 영화 '달마야 놀자', '신라의 달밤', 드라마 '야인시대', '쩐의 전쟁'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로도 유명하다. 지난 대선 유세 당시 그는 "저는 이제 속까지 파랗고, 뼛속도 이재명"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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