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재석이 직속 후배 정상훈을 살뜰히 챙겼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설 특집 틈만 나면'에는 SNL의 주역인 배우 정상훈, 지예은이 '틈 친구'로 출연해 '틈 장소'인 일산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정상훈이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96학번이라는 사실을 알고 "내가 제적당하고 그다음에 들어왔다"라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상훈이 "저도 제적이다"라며 정중히 악수를 청하자 유재석은 "직계다. 제적은 우리가 따로 관리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이 흐뭇한 눈빛으로 "자퇴지?"라고 물었고, 정상훈이 그렇다고 시인하자 "셀프 아웃이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유재석은 방송을 통해 자신을 '서울예대 91학번'이라고 소개하며 "1학년만 네 번 다니다 제적당해 자퇴했다. 당시 내 학점이 0.63이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선동열 선수의 방어율(평균자책점)을 깬 것으로 유명하다"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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