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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2관왕' 이준혁 "앙탈 챌린지, 학창시절 악몽 떠올라"[인터뷰①]

[단독] 'AAA 2관왕' 이준혁 "앙탈 챌린지, 학창시절 악몽 떠올라"[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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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AAA 수상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멈추지 않는 선택과 변화 속에서, 이준혁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익숙함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이며,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이준혁은 지난해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 2025')에서 'AAA 2025'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AAA 10 레전더리 액터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


그는 드라마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영화 '범죄도시3' 등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쳐왔고, 지난해 방영된 SBS '나의 완벽한 비서'로 첫 로맨스 장르에 도전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준혁은 'AAA'에 2년 만에 다시 참석하게 됐다. 그는 "사실 그 정도로 큰 규모의 행사일 거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 (관객을) 다 채운 걸 보고 너무 놀랐고 우리나라 아이돌, 스타들의 파워가 어마어마하다고 느꼈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은 상을 준 시상식이다. 집에 트로피가 네 개나 있더라. 앞으로 더 큰 규모에서 행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이어 'AAA 2025'에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에 대해서는 "(이) 준호 씨 오프닝 무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너무 멋있었고, 준영이 무대도 인상 깊었다. 제가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지난 'AAA 2023'도 그렇고, 스트레이키즈 무대는 유독 자주 보게 된다. 이번에도 역시 멋있더라"라며 "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마지막에 아이유 씨가 상 받을 때 터지던 폭죽이다. 정말 놀라웠고, 그 규모와 분위기가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준혁 AAA 수상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는 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이지만, 이준혁에게 'AAA 2025'에서 5만 관객의 시선이 한데 모인 무대 한가운데에 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는 "성격의 차이인 것 같다. 이 시상식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그런 자리를 버거워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더욱 실감한 일이 있다. 예전에는 드라마 회식 자리에서 자꾸 구석 자리를 찾는 게 제가 주인공이 아니라서 불편한 부분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주인공인 작품에서도 똑같이 구석 자리를 찾게 되더라. 어느 위치에 있든 제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면, 늘 구석으로 간다"며 "회식 자리에서도 그 정도인데 몇만 명이 바라보는 무대 한 가운데 서 있다는 건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였다"고 고개를 저었다.


특히 시상식에서 화제가 됐던 '앙탈 챌린지'의 주인이기도 했던 이준혁은 "사실 제가 '앙탈 챌린지'가 뭔지 잘 몰랐다. 카메라가 랜덤으로 돌아갈 때 학창 시절 선생님께 지목될까 걱정하던 악몽이 떠올랐다"고 웃으며 "그래도 예전 같으면 '왜 못 즐기냐'라고 혼났을 텐데 이제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는 걸 이해해 주시는 것 같다. (최) 대훈이 형은 너무 즐기고 있더라. 그런 점이 부럽다"고 말했다.


옆자리에 앉게 된 배우 윤아에게 '사라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던 일화에 대해서는 "윤아 씨랑 처음 대화를 나눠봤는데 정말 죄송하다. 제 공간이 아닌 곳에서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다. 하필 처음 건넨 말이 '사라지고 싶다'라니 지금 생각해도 너무 창피하다"라며 "다음에는 정상적인 컨디션에서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옆자리 분들께 정상적인 대화 대신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냈던 것 같은데 내심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인터뷰②에 이어


브리핑

이준혁은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와 AAA 10 레전더리 액터로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시상식에서 5만 관객의 시선이 집중된 무대에 서는 것을 버거워했으며, '앙탈 챌린지'의 주인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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