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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가정주부만 10년인데 "♥장동건 위한 삶 그만..욕먹고 손가락질 당해도 작품 해야" 점사에 눈물[스타이슈]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

배우 고소영이 영화 '파묘'의 자문위원 무속인의 신당을 방문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새해 맞이 고춘자선생님&이다영 선생님 만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영화 '파묘' 속 김고은 캐릭터의 실제 모델인 40년 경력의 무속인 고춘자를 만났다.


고춘자의 며느리 이다영 무속인은 "내 새끼를 위해 살았다. 살아온 세월이 좋기도 했지만 실제로 나라는 사람이 너무 허무하다고 나온다. 남들 보기에는 겉으로 화려하고 무슨 걱정이 있나 싶겠지만 빛 좋은 개살구다"라고 점사를 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

이어 "살려고 네가 다시 방송을 시작했나. 지금이라도 다 접고 내려놓고 애들 엄마로 살아갈까 하지만 그렇게 살 팔자가 못 된다. 욕을 먹고 화살을 먹고 손가락질당해도 남 앞에 빛이 나야 하는 사주인데 사주를 다 묻어 놓고 살다 보니 속에 병이 나는 형국이다. 그렇게 살다가는 병 온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고소영은 연신 눈물을 훔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다영은 또 올해 고소영의 작품 운을 언급하며 "26년에 대운이 들어섰다. 영화가 됐든 드라마가 됐든 나오는 거 고사하지 말고 이제는 시작하라고 한다. 운이 크게 들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춘자는 "그대는 만인의 사랑과 꽃, 향기를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다. 가정부인이 아니다. 착각하고 살지 마라. 남편을 세우기 위해서 놓은 거 아니냐"라고 거들었고, 이다영은 "잘난 년은 잘난 짓을 하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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