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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박용범 교수, 세계줄기세포학회 젊은 연구자상

발행:
채준 기자
박용범 교수(중앙)/사진제공=중앙대병원
박용범 교수(중앙)/사진제공=중앙대병원


박용범 중앙대학교병원 정혀외과 교수가 제 15회 세계줄기세포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세계줄기세포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2018년 1년간 발표된 줄기세포 관련 논문들의 주저자들 중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용범 교수는 국제학술지 ‘줄기세포중개의학(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 SCTM)’에 게재된 관절염 환자에서 줄기세포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Cartilage Regeneration in Osteoarthritic Patients by a Composite of Allogeneic Umbilical Cord Blood‐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and Hyaluronate Hydrogel: Results from a Clinical Trial for Safety and Proof‐of‐Concept with 7 Years of Extended Follow‐Up)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용범 교수는 “지금까지 골관절염에 있어 연골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재생 치료방법이 없는 가운데, 이번 연구에서 줄기세포기반의약품을 골관절염 환자의 연골 병변에 이식해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함으로써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한데 대해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범 교수는 현재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가운데, 슬관절 분과에서 관절염 및 관절연골에 대한 줄기세포 및 재생에 대한 연구 및 논문 발표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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