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은 CJ온스타일에서 19일 오후 8시30분부터 65분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개관 1주년(12월18일)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패키지 판매는 생방송 중 8명을 추첨해 기존 객실(65㎡)보다 2배 크기의 그랜드 스위트(130㎡)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념 방송에서는 개관 1년 만에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시그니처 객실로 손꼽히는 그랜드 스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판매 기간은 26일(일)부터 내년 3월31일(목)까지로 평수기 평일(일~목요일) 기준 가격은 세금, 봉사료 포함 38만8,000원이다. 같은 기간 주말(금, 토요일)은 44만8,000원, 2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73만6,000원(목, 토요일 79만6,000원, 금요일 85만6,000원)이다.
성수기(26일, 31일~내년 1월2일, 1월29일~2월5일, 2월25일~28일)의 경우 1박당 10만원의 추가금액이 부과된다. 이번 패키지에는 제주 드림타워의 14개 식음업장을 비롯해 K패션몰 한 컬렉션, 한국식 찜질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및 룸 서비스와 객실 미니바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10만원의 '리조트 달러'를 포함시켰다.
제주의 바다와 도심, 한라산까지 조망 가능한 65㎡(약20평) 객실과 함께 레스토랑 4곳(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에서의 조식(2인/1박당 1회)을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박 예약 시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의 피자 1판과 음료 2잔(칵테일로 변경 가능)을 추가 제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만 머물면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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