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인천, 1년만에 하락세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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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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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매매가격이 5주 연속 보합(0.00%)에서 움직인 가운데 경기·인천도 2022년 6월(6/10, 0.00%) 이후 약 1년(52주)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노원구 일대 월계시영(미성, 미륭, 삼호 3,930가구) 등 대단지 중심으로 사업 초기 단계의 안전진단을 속속 통과하는 가운데 재건축 이슈 지역인 강남권(압구정 등)과 목동, 여의도, 용산 등은 고층 개발 가능성에 조합원들의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한편 서울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에서 하락폭이 크게 줄면서 경기·인천 일대도 장기간의 하락세를 뒤로 하고 보합 전환되는 등 분위기 개선 흐름이 조금씩 수도권 전체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 떨어져 직전 주(-0.02%)보다 낙폭이 줄었다. 재건축이 5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고, 일반 아파트는 0.01% 내렸다. 신도시는 0.01% 떨어졌지만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전세시장도 상반기 내내 급격하게 하락하던 움직임은 일단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신도시, 경기 · 인천 모두에서 약보합(-0.01%)을 나타냈다.


서울은 25개 구 중에서 하락한 지역이 전주 15곳에서 금주 10곳으로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강북(-0.09%) 서대문(-0.08%) 동대문(-0.05%) 강서(-0.04%) 도봉(-0.02%)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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