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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재건축, 2년 5개월만에 최대 상승

발행: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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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이 꿈틀거리고 있다.


부돋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7% 상승해 2년 5개월만에(22/5/6, 0.08%) 주간 기준 상승폭이 가장 컸다.


최근 전고점 최고가에 재도달한 송파구 잠실동 우성4차가 금주에만 7,500만원가량 뛰었고, 강남구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7차 등도 3,000~5,000만원 올라 오름폭을 키웠다.


공급의 희소성과 향후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대출 의존도가 낮은 자산가 수요층이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집값 강세가 잇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상승폭을 키우며 0.03% 올랐다. 재건축이 0.07% 뛰었고, 일반아파트가 0.02% 상승했다. 신도시는 3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하며 제한된 가격 움직임을 보였다. 경기·인천은 0.01% 상향 조정됐다.


서울은 전체 25개구 중 하락지역이 전무한 가운데 동북권 대단지 아파트와 강남권 정비사업 추진단지 위주로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개별지역으로는 동대문(0.08%) 강남(0.07%) 광진(0.06%) 성동(0.04%) 성북(0.03%)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파주 운정 동패동과 다율동 내 신축아파트 위주로 0.01% 상승했고, 분당은 서현동 시범한양, 시범삼성·한신 등이 100만원~250만원 올라 0.01% 상향 조정됐다. 경기ㆍ인천은 △의정부(0.03%) △수원(0.03%)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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