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차예련, 대낮에 귀신체험

발행:
김수진 기자
사진

신예 차예련이 최근 경험한 '귀신' 공포담을 털어 놓았다.


15일 개봉되는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감독 최익환, 제작 씨네2000)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차예련은 최근 백주대낮에 간선도로 등지에서 사람이 옆으로 걸어서 지나가는 현상을 경험했다.


차예련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워낙 무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서 그런지, 영화를 촬영한 뒤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이상한 경험들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얼마 전에 경험한 일이다. 승용차로 시속 80km로 간선도로를 지나가고 있는데 내가 운전하고 있는 바로 옆으로, 혹은 앞으로 사람이 지나가는 경험을 했다. 심지어 내가 운전을 하고 가고 있는데, 내 앞으로 사람같은 물체가 걸어와 차를 급정차한 적도 있다. 당시 내 옆에 타고 있던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닌데 왜 급정차를 하느냐'면서 아무래도 내가 '기가 허해졌다'고 말하는데, 귀신일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참 희한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굉장히 무서운 경험이었다"면서 "당시 대낮에 경험한 일이지만 등골이 오싹해 아무것도 못할 지경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차예련은 또 "저녁에도 내가 운전하는 자동차 옆으로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 같다"며 "진짜 보약이라도 먹어야겠다"고 덧붙었다.


한 여고생이 죽은 친구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나는 공포를 그린 '여고괴담 4:목소리'에서 차예련은 공포의 실체를 풀어가는 비밀스런 존재로 등장한다.

<사진=구혜정기자 photonine@>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장원영 '굿모닝 천사'
어도어와 비공개 조정, 다니엘-민지 참석
르세라핌 '러블리 핌둥이들!'
킥플립 '풋풋한 소년들'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뉴진스 9월 조정, 어도어 복귀 위한 빅픽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첫 선발 출장 '2골 관여 MVP'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