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송일곤 감독, 서울기독교영화제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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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사진 2006머니투데이 박성기 기자
ⓒ사진 2006머니투데이 박성기 기자

배우 추상미와 송일곤 감독이 제 4회 서울기독교영화제(SCFF)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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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와 동숭교회에서 열리는 제 4회 서울기독교영화제에서 '꽃섬' '마법사들'의 송일곤 감독과 배우 추상미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김용규 심사위원장은 3회에 이어 자리를 지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캐치프레이즈인 '사랑의 상상력'과 주제에 부합하는 단편영화를 공모, 총 120여편 가운데 15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또한 영화기획안을 심사 지원하는 사전제작지원 '네트워킹 2006', 기독교적 영화담론을 발전시키기 위한 영화비평 공모도 함께 이뤄진다.


지난 3회부터 시작된 장편 기획전에는 기독교적 가치를 품은 영화들이 소개되는데,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와 최양일 감독의 '퀼' 등 국내외 영화 6편이 관객을 맞는다.


한편 심사위원을 맡은 추상미와 '주먹이 운다' '짝패'의 류승완 감독은 영화제 기간인 19일과 21일 각각 '관객과의 대화'를 갖고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박하사탕', '4인용 식탁', '친절한 금자씨', '오로라 공주' 등 최근 한국영화 속에 나타난 기독교의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읽는 포럼 등의 행사도 함꼐 마련됐다.


임성빈 조직위원은 "지난해까지는 진문성에 관심을 두고 프로그램 선정, 앞으로는 대중성도 함꼐 염두에 두기로 했다. 기독영화제다운 영화제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선정 집행위원장은 "기독교 내부의 대화 여지를 만들어가는 한편 기독교와 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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