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니콜 키드먼, 그 정도 몸값은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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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2004년 영화 '스텝포드 와이프'.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2004년 영화 '스텝포드 와이프'.

세계적인 영화전문 사이트 IMDB가 재미난 설문을 실시중이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한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편당 개런티'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물은 것. 설문내용은 '톱 10에 오른 여배우중 그 돈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7일 오후3시 현재 이 사이트에는 2만4376명이 접속, 투표중인데 편당 개런티가 1600만~1700만달러로 가장 높았던 니콜 키드먼이 역시 18.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니콜 키드먼에게 그 정도 몸값은 적당하다는 것. 니콜 키드먼은 5년 동안 줄곧 최고의 개런티를 받았던 줄리아 로버츠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었다.


2위는 1500만 달러의 편당 개런티를 받은 리즈 위더스푼(12.8%). 3, 4위는 1000만 달러 개런티의 샤를리즈 테론(10.3%)과 안젤리나 졸리(8.3%)가 차지했다. 이어 커스틴 던스트(800~1000만달러), 르네 젤위거(1500만달러), 제니퍼 애니스턴, 드류 배리모어(1500만달러), 할리 베리(1400만달러), 카메론 디아즈(1500만달러) 순. 결국 네티즌 생각에 가장 거품이 많은 배우는 카메론 디아즈라는 것이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참여 네티즌의 36.1%는 이들이 지나치게 개런티를 많이 받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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