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옥영화제, 15일 시상식..상금 1억원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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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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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 시상식이 15일 오후 열린다.


이날 오후 5시 충남 공주 금강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배우 오정해와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제 3회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이 열린다.


치열한 예심을 거친 총 33편의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신상옥 대상을 비롯한 총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는 정준호, 심혜진, 장나라, 최정원, 이한위, 이덕화 등이 참석하며, 이들은 각각 자신의 이름을 딴 상을 시상한다.


올해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공주 금강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려, 이 기간중 최근 개봉된 한국영화들이 영화팬들에게 선보였다.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는 고(故) 신상옥 감독의 영화정신을 기리며 젊은 영화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만 16∼29세 청년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출품 받아 심사하는 영화제다.


대상 2000만원 등 총 1억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내걸고 재능 있는 유망주를 발굴하고 침체되어 있는 단편영화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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