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분쟁' 송새벽, '아부의 왕'으로 스크린컴백

발행:
전형화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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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분쟁 이후 두문불출하던 배우 송새벽이 스크린에 돌아왔다.


송새벽은 6일 오후 영화 '아부의 왕'(감독 정승구, 제작 황금주전자) 고사를 지내며 영화 활동 재개를 선언한다. '아부의 왕'은 융통성 없는 보험사 직원이 아버지가 사채 빚에 몰리자 아부의 달인을 만나 기술을 전수받아 보험왕에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송새벽은 보험사 직원으로, 성동일은 아부의 달인으로, 한채아가 송새벽과 다툼을 벌이는 여인으로 출연한다.


송새벽은 올 초 코미디 히트작인 '위험한 상견례'가 흥행한 이후, 불거진 소속사 분쟁으로 마음앓이를 해왔다.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7광구' 관련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독립영화 주연작 '평범한 날들' 개봉에 맞춰 공식석상에 나타났지만 연극 '해무'로 활동을 재개했을 뿐 영화는 좀처럼 들어가지 못했다.


송새벽은 본격적인 활동재개는 시작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소속사 분쟁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한창 주가를 올리다 활동을 중단한 만큼 영화 속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아부의 왕'은 11일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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