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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베를린영화제 개막..황금곰상은 어디로?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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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황금곰상은 누구에게?


프랑스 칸 영화제,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독일 베를린영화제가 9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 6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는 총 7개 부문에 걸쳐 400여편의 영화가 출품돼 유럽의 관객들을 만난다.


최고상인 금곰상을 높고 경합하는 공식 경쟁부문에는 총 18편이 진출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유럽 영화의 초강세가 눈에 띈다. 중국 영화에 대한 애정 또한 곳곳에서 엿보인다.


공식 경쟁부문 진출작 가운데 무려 13편이 유럽 영화다. 프랑스 거장 브누와 자코 감독의 시대극 '페어웰 마이퀸'을 비롯해 파올로&비토리오 타비아니 감독의 '시저 머스트 다이', 벤스 플리고프 감독의 '저스트 더 윈드', 니콜라 아르셀 감독의 '차일디쉬 게임즈', 마티아스 글란스너 감독의 '머시' 등이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영화는 2007년 '투야의 결혼'으로 황금곰상을 수상한 중국 왕취엔안 감독의 '백록원'을 비롯해 필리핀 브릴란테 멘도즈 감독의 '캡티브', 인도네시아 에드윈 감독의 '동물원에서 온 엽서' 등 3편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이밖에 배우 빌리 밥 손튼이 연출한 '제인 맨스필드의 자동차'가 눈길을 끈다.


5편이 진출한 공식 비경쟁부문에는 두 명의 중국 감독이 진출했다. 서극 감독의 3D물 '용문비갑', 장이머우 감독의 '진링의 13소녀'다. 이밖에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한 '벨 아미', 제임스 마쉬 감독의 '쉐도우 댄서'가 초청됐다.


지난해 현빈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이윤기 감독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해 주목받았던 한국영화는 올해 공식부문에는 단편 경쟁부문에 김영석 감독의 '마취'가 초청됐다.


이밖에 강제규 감독의 전쟁 블록버스터 '마이웨이'와 전규환 감독의 '바라나시'가 파노라마 부문에, 이한 감독의 '완득이'가 제너레이션 부문에 각각 진출했다. 특히 '마이웨이'의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은 영화제가 열리는 베를린을 찾아 유럽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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