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철수 감독 유족 "사인은 뇌진탕..망연자실"

발행:
성남(경기)=안이슬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고(故) 박철수 감독의 유족이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박철수 감독은 19일 0시께 경기도 용인시의 한 횡단보도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교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현재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고인의 부인과 딸, 아들, 처남 등 가족들이 비통한 심정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빈소에는 이미 강우석 감독, 윤제균 감독, 장진 감독, 배우 조재현 등 영화계 인사들의 화환이 즐비했다.


고인의 유족은 "갑작스런 사고에 가족들 모두 상심이 큰 상태"라며 "특히 고인의 딸이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유족은 "직접적인 사인은 사고로 인한 뇌진탕"이라며 "당시 사고를 낸 운전자는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빈소에는 일부 취재진과 친지들이 자리한 가운데 차분하게 장례가 진행되고 있다. 발인은 21일.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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