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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알츠하이머? 은퇴? 할리우드 설왕설래

발행:
김현록 기자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의 잭 니콜슨 / 사진=스틸컷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의 잭 니콜슨 / 사진=스틸컷


할리우드의 연기파 스타 잭 니콜슨(Jack Nicholson, 76)의 은퇴설이 나와 할리우드를 술렁이게 했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4일(현지시각) 잭 니콜슨이 배우로서 은퇴했으며, 현재 아무런 차기작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잭 니콜슨이 별다른 행사 없이 은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질문을 바로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며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전했다. 폭스TV는 이를 근거로 잭 니콜슨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약 50년간 연기생활을 하며 2차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잭 니콜슨은 2010년 리즈 위더스푼, 폴 러드, 오웬 윌슨과 함께 촬영한 '에브리씽 유브 갓(How Do You Know)' 이후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소식통은 잭 니콜슨이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네브라스카'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제안 받고도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박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NBC방송 앵커인 마리아 슈라이버는 'E!뉴스'를 진행하며 잭 니콜슨의 은퇴설에 "100% 거짓"이라고 밝혔다. 익명의 소식통은 잭 니콜슨이 활동적으로 대본을 읽고 있으며 차기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잭 니콜슨은 올해 초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시상자로 나와 정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검정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했던 잭 니콜슨은 유쾌한 모습으로 무대 안팎에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현재 잭 니콜슨 측 대변인은 은퇴설과 관련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1937년생인 잭 니콜슨은 1958년 데뷔 후 '차이나타운', '샤이닝', '배트맨', '화성침공', '디파티드'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연기파 스타로 맹활약했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5)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애정의 조건'(1983)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5)로 2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아카데미상 후보에 12번 오른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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