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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연어'로 3년만에 스크린 복귀

발행:
전형화 기자
공형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공형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공형진이 영화 '연어'로 약 3년 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0일 소속사 SM C&C는 "공형진이 영화 '연어'(감독 문시현, 제작 마당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형진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11년 '커플즈' 이후 3년만이다.


'언어'는 특수한 상황 탓에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다가 아내가 죽은 뒤 다시 귀향하는 남자의 이야기. 공형진은 주인공 두식 역할을 맡아 복잡한 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형진은 최근 종영한 SBS '엔젤아이즈'에서 베테랑 소방대원 역할을 맡았었다.


한편 '연어'는 7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전형화 기자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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