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야하길래? '관계' 제한상영가 판정 '선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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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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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 멜로 영화 '관계'(감독 김명서)가 선정성이 높다는 이유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22일 루믹스미디어에 따르면 '관계'는 지난 15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선정성이 매우 높음을 이유로 '개봉 불가', '상영 금지'와 다를 바 없는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관계'는 25일 예정됐던 언론·배급 시사회가 취소됐으며 31일 개봉도 불가능하게 됐다.


'관계'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찾아온 딸과 넘어서는 안 되는 욕망의 끝자락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김경익, 진혜경, 아야카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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