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12월 개봉..첫 사극 고수+사극왕 한석규

발행:
안이슬 기자
사진


영화 '상의원'이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4일 영화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상의원'의 개봉을 오는 12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의원'은 왕실의 의복을 관장하는 기관이었던 상의원을 소재로 한 작품. '남자 사용 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수, 한석규, 박신혜, 유연석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배우들의 극 중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고수의 한복을 입은 모습이 인상적. 새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은 고수는 말끔한 모습의 다른 배우들과 달리 헝클어진 머리와 옷매무새로 천진한 미소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외로운 왕을 연기한 유연석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보여준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을 벗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눈길을 끈다.


SBS '비밀의 문', '뿌리깊은 나무' 등 그간 사극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한석규와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 고수, 대세로 떠오른 유연석과 박신혜가 어떤 드라마를 펼칠 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