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세연이 꽃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진세연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주르르 내려요"라는 짧은 글에 하트 모양의 특수 이모티콘과 "맨즈 헬스", "위험한 상견례 2"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진세연은 하얀색과 라벤더 색상의 꽃들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꽃다발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사진 양 옆으로 마치 비처럼 떨어지는 하트 그림들이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마치 만화속 여주인공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세연, 어제 '개그콘서트' 함박웃음 지으며 재미있게 잘 봤음. 이제 상견례 하러 가야지", "진세연, 어느 쪽이 꽃인지 모르겠어", "진세연, 꽃보다 우월한 미모네"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진세연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진세연은 "나는 경찰이다. 헬스 트레이너로 위장해 유민상을 공격하겠다"고 말하며 유민상에 접근했다. 진세연은 유민상의 다리를 잡고 윗몸일으키기를 도와주려했다. 하지만 유민상의 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유민상의 다리를 붙잡은 채 몸 전체가 위로 올라가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가 개봉한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진세연이 출연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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