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명민·김상호·성동일·김영애, 배용준 제작 영화 '감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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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명민, 김상호, 김영애,성동일/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명민, 김상호, 김영애,성동일/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용준이 제작하는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 김명민을 비롯해 화려한 캐스팅 진용이 꾸려졌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명민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은 최근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 중이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배용준이 최대주주인 키이스트 자회사인 콘텐츠K에서 제작하는 영화. 억울한 일로 감옥에 갇힌 남자가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새드무비'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명민이 김상호와 짝패를 이루며 성동일, 김영애, 이문식, 김뢰화, 박혁권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명민은 '감옥에서 온 편지' 시나리오를 읽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김명민은 '연가시'에서 인연을 맺은 박정우 감독의 신작 '판도라'에 대통령으로 특별 출연하기로 한 데 이어 '감옥에서 온 편지'를 결정하면서 2015년에는 영화 촬영 삼매경에 빠질 전망이다.


한편 '감옥에서 온 편지'는 투자배급사 NEW가 투자하고, 오는 6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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