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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임수정 "'장화홍련' 출세작이지만..귀신 영화 무서워"

발행:
김소연 기자
임수정/사진=김창현 기자
임수정/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임수정이 선호하는 영화 장르를 분명히 밝혔다.


임수정은 25일 서울시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개막식에서 "제가 '장화, 홍련'이란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귀신 영화나 좀비 영화를 무서워한다"고 털어 놓았다.


임수정은 명의심사위원으로서 민규동, 양우석 감독과 함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부문 심사를 담당한다.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심사위원 위촉인데, 그땐 좀비 영화를 보느라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엔 멜로 부분"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일렁이는 마음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장르의 상상력을 시험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영화제다.


심사위원장 이용주 감독을 비롯해 강형철, 부지영, 박정범, 강진아, 엄태화, 양우석, 이수진, 이병헌 등 총 10명의 감독들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배우 심은경, 임수정, 김꽃비, 유지태, 변요한 등 단편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다섯 명의 영화배우들을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이날 개막식에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7일간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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