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용범이 한미 합작 영화 '환생'에 캐스팅 됐다.
이용범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이용범이 '환생'에서 이한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환생'은 사랑에 집착하는 한 인물의 파멸을 그렸다. 인간의 심리와 공포를 다이어리란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공포 호러물이다.
이한은 주인공 정훈(김동준 분)의 친구다. 연애 상담을 하다가 사건의 시발점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용범은 단편 '비정성시'로 데뷔한 신예다. 상업 장편 영화 출연은 '환생'이 처음이다. 세련된 외모와 연기력까지 갖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환생'은 내년 상반기 한미 동시 개봉을 목표로 8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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