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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 '화씨 11/9'로 트럼프 정조준..칸에서 포문

발행: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마이클 무어 /AFPBBNews=뉴스1
마이클 무어 /AFPBBNews=뉴스1


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Michael Moore)가 트럼트 대통령을 정조준한다.


마이클 무어와 미국 영화제작사 하비 와인스타인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제70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의 마르티네즈 호텔에서 신작 '화씨 11/9'의 푸티지 영상을 공개하고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취재진을 막고 바이어만을 상대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마이클 무어 감독, 하비 와인스타인 대표의 영상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화씨 11/9'는 2004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화씨 9/11'을 연상시키는 제목. 당시 9.11테러 및 미국 이라크 침공을 둘러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가문의 의혹을 폭로했던 마이클 무어 감독은 이번엔 트럼프 대통령을 다룬다. 영화의 제목인 11/9는 지난해 11월 9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일이다.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마이클 무어는 "트럼프가 향후 행보를 걱정해야 할 만큼 폭발적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와인스타인 측 또한 "마이클 무어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 대선 직전 '트럼프랜드의 마이클 무어'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날선 의식을 영화에 담아 왔던 마이클 무어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화살을 날릴 것인지 주목된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내년 여름까지 영화를 완성해 관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화씨 11/9'는 국내 한 수입사가 판권을 구입해 국내 관객들도 정식으로 영화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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