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 입장 번복 "액션 영화 은퇴? NO..계속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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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기자
/사진=영화 '논스톱' 스틸
/사진=영화 '논스톱' 스틸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65)이 액션 영화에서 은퇴하겠다는 말을 번복했다. 액션 영화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마크 펠트: 더 맨 후 브로우트 다운 더 화이트 하우스' 프리미어에서 액션 영화 은퇴설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리암 니슨은 "(액션 영화 은퇴설은) 사실이 아니다. 나를 봐라. 당신은 과거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며 "나는 땅에 묻힐 때까지 액션 영화를 할 것이다. 은퇴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리암 니슨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65세다. 액션 스릴러를 하기엔 너무 늙었다"며 "더 이상 액션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리암 니슨은 지난 2008년부터 영화 '테이큰', '테이큰2', '테이크3'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몬스터콜'에서 몬스터 목소리 역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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