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과 오연서, 2살차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29일 김범과 오연서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이 오연서와 한 달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며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으니 잘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또한 "오연서가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김범을 알게 됐다"며 "오연서는 이달 초 자신이 출연한 tvN '화유기'가 끝난 후 김범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1987년생 오연서와 1989년생 김범은 2살 차 연상연하.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작하는 연인인 셈이다. 초스피드 열애와 양측 소속사의 재빠른 열애 인정 또한 시선을 붙든다.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 연기자로 전향한 오연서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엽기적인 그녀', '화유기'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영화 '허브', '두 사람이다', '여고괴담5:동반자살', '국가대표2' 등에 출연했고, 최근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여주인공을 맡았다.
2006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김범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사랑받았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활약했다. 중국에도 진출해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올초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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