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가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를 내년 10월 4일 개봉한다.
18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할리우드 리포트 등 외신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호나킨 피닉스의 캐스 '조커' 솔로무비 제작을 공식 발표하며 오는 2019년 10월 4일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커'는 '행오버' 시리즈의 토드 필립스가 메가폰을 잡는다. 워너브러더스는 오는 2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코믹콘 행사에서 제목 등을 다시 한번 공개할 예정이다.
호아킨 피닉스가 출연하는 '조커'는 약 5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 될 예정이며 올 가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영화는 DCEU(DC 확장 유니버스)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스레저, 자레드 레토에 이어 또 다른 '조커'를 맡게 된 호아킨 피닉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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