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런던 동아시아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24일 리틀빅픽쳐스는 한지민이 25일 열리는 제4회 런던 동아시아영화제에서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25일 런던 동아시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또 27일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의 뷰 시네마 런런에서 진행되는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가져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난 뒤 그 아이를 지키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한지민은 '미쓰백'으로 제38회 영평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국내와 해외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미쓰백'은 꾸준한 입소문으로 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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