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 이민재 감독 "좀비 코믹, 10년전 쓴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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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김미화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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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의 이민재 감독이 10년 전부터 시나리오를 썼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과 이민재 감독이 참석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좀비를 소재로 한 코미디물이라는 점이 새롭다.


이민재 감독은 "요즘 좀비 영화가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좀비 코미디 영화를 준비하게 됐냐"라는 질문에 "저는 이 시나리오를 10년 전에 썼다. 좀비 영화가 요즘 왜 많이 나오는지 이유는 잘 모르지만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제가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까, 어디서 본듯한 장면들이 나왔을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작업하면서 딱 맞는 레퍼런스를 찾기 힘들어서 비주얼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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