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조우정과 고원원 부부가 득녀했다.
조우정은 21일 자신의 웨이보에 "좋은 날 아름다운 생명이 찾아왔다. 엄마와 딸은 평안하다. 모두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우정과 고원원은 지난 2014년 혼인신고 후 1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그간 임신설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지난 4월 조우정이 공식적으로 2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조우정이 2세 소식을 알린 뒤 한 달 여 만에 득녀했다.
한편 조우정은 드라마 '삼생삼세십리도화', '심야식당', '비자영웅' 등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고원원은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호우시절'(감독 허진호)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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