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에 피습 당했던 임달화, '리틀 큐' 홍보차 내한 [공식]

발행:
강민경 기자
임달화 /사진=김창현 기자
임달화 /사진=김창현 기자

중화권스타 임달화가 영화 '리틀 큐'(감독 나영창) 홍보차 내한한다.


19일 '리틀 큐' 측은 "임달화는 오는 20일 '리틀 큐' 언론배급시사회를 위해 내한한다"고 밝혔다. '리틀 큐'는 까칠한 시각 장애인 셰프 리 포팅(임달화 분)과 그의 곁을 지키며 큰 힘을 불어넣는 반려견 Q의 애틋한 이야기다.


원작 소설 '리틀 큐'는 아시아 3억 부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화화되어 중국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임달화는 지난 2012년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서 홍콩 팀 보스인 첸을 연기하며 국내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리틀 큐'로 한국을 찾는다.


임달화는 지난 7월 중국의 한 행사장에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준 바 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빠른 회복 이후 내한 소식을 통해 팬들에게 안도감과 반가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리틀 큐'는 오는 12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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