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치지않아'는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해치지 않아'의 동산파크 5인방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그리고 손재곤 감독은 쥐띠 해를 맞아 깜찍한 쥐띠 머리띠를 쓰고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해치지않아'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훈훈하고 따뜻한 코미디 영화로 호평 받고 있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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