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젯'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로젯'은 지난 10일 7만 87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75만 9937명이다.
이어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이 2위를 기록했다. 주말 '남산의 부장들'에 밀려 3위로 밀렸던 '버즈 오브 프레이'는 2만 6208명을 모으며 2위를 재탈환 했다. 누적 관객수는 28만 6607명이다.
3위는 '남산의 부장들'로 2만 513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460만 5240명이다.
지난 10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이 박스오피스에 재진입, 9위를 기록했다. '기생충'의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며 2268명의 관객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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