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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4' 독일 스튜디오, 코로나19로 촬영 중단→스태프 계약 해지

발행: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매트릭스' 스틸컷
/사진=영화 '매트릭스' 스틸컷


영화 '매트릭스 4'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무기한 중단된 가운데, 제작 스튜디오 측은 스태프들과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촬영이 중단된 '매트릭스 4' 제작 스튜디오 측이 스태프들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앞서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 중이었던 '매트릭스 4' 촬영이 중단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차원이 그 이유였다. 촬영이 중단됨에 따라 제작진들의 생계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독일 제작사 스튜디오 바벨스베르크의 찰리 워브큰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언제 제작이 재개될지 모른다. 그래서 임시 고용 계약을 해지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끊임없이 논의중에 있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고된 스태프 300여 명은 독일 연방정부에 도움을 호소했다. 또한 법적대응을 위해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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