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4'로 귀환? 아름답고 멋진 각본 때문"

발행:
강민경 기자
키아누 리브스 /AFPBBNews=뉴스1
키아누 리브스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매트릭스 4'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8일(현지시각) 영국 매거진 엠파이어는 키아누 리브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 7년 만에 '매트릭스 4'로 돌아온 이유 등에 대해 언급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 4'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는 라나 워쇼스키의 아름답고멋진 대본 때문이었다. 그녀와 다시 일하게 된 것은 정말 놀랍다. '매트릭스 4'의 이야기는 정말 특별하고 의미있다. 살아가는데 있어 자양분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트릭스 4' 각본은 믿을 수 없는 깊이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성이 나에게 전해졌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선물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매트릭스 4'는 알렉산다르 헤몬, 데이빗 미첼이 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함께 공동 집필한다. 현재로서 '매트릭스 4'와 관련된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키아누 리브스 외에 캐리 앤 모스, 닐 패트릭 해리스 등이 출연한다.


한편 '매트릭스 4'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지만 워너 브라더스 측은 개봉일을 2021년 5월 21일로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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