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LA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수상 外 [위클리무비]

발행:
전형화 기자
[별★브리핑]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윤여정이 '미나리'로 LA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이 '미나리'로 LA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이 지난 20일 열린 '미나리'로 미국 LA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LA비평가협회 시상식은 뉴욕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협회, 시카고비평가협회 등과 함께 오스카 수상을 점치는 주요 비평가협회 시상식으로 꼽힌다. 때문에 윤여정이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윤여정은 선셋 필름 어워즈와 보스턴 비평가협회에서도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정석이 추창민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에 출연한다.

○…조정석이 '광해' 추창민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에 출연한다.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 이야기.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이 '7년의 밤' 이후 선보이는 신작이다. 조정석은 '행복의 나라'에서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조정석은 942만명을 모은 '엑시트'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찍고 차기작을 고민하다 '행복의 나라'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행복의 나라'는 2021년 여름 촬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한다.


조진웅과 김희애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조진웅과 김희애가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측이 밝힌 이번 수상작(자)는 조진웅과 김희애를 비롯해 작품상은 '블랙머니'가, 감독상은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이 수상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의 신정근과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윤여정이 각각 남녀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촬영상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경표, 조명상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배일혁, 미술상은 '남산의 부장들'의 조화성과 박규빈이 차지했다. 편집상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한미연, 음악상은 '82년생 김지영'의 김태성, 음향상은 '반도'의 김석원, 기술상은 '반도'의 특수효과 정도안과 윤형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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