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빈 디젤을 시작으로 존 시나 등 영화의 주역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대한민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순차 개봉하자마자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제대로 강타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및 역대급 오프닝 수익을 경신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및 해외 외신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이번 주 단 8개 국가에서 개봉하자마자 오프닝 1억 2700만 달러(한화 약 1432억 원) 수익을 거뒀고, 이번 주까지 약 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804억 원)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개봉 첫날 시리즈 및 코로나 시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으며,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단심에 돌파했다. 중국에서 코로나 시대 최고 외화 흥행 오프닝과 함께 전작을 잇는 할리우드 영화 흥행 오프닝을 거뒀다.
러시아 역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역대 수요일 시사로서는 최대 규모의 수익을 거뒀다. 이어 중동 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 UAE, 이집트 등 에서도 흥행 돌풍과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만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대케 한다고 전했다. 홍콩도 코로나 시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주인공 빈 디젤, 존 시나, 루다크리스, 조다나 브류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타이레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 저스틴 감독, 헬렌 미렌이 릴레이로 전세계 흥행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반 디젤은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분노의 질주'를 전 세계 1위로 만들어 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존 시나는 "전 세계 최초로 영화를 봐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했고, 루다크리스와 조다나 브류스터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항상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저희에겐 세상 전부", 나탈리 엠마뉴엘은 "엄청난 오프닝 기록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나탈리 엠마뉴엘은 "엄청난 오프닝 기록에 정말 감사하다", 타이레스 깁슨은 "한국, 러시아, 이집트 모두 아주 찢으셨다", 미셸 로드리게즈는 "흥행 기록을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분노의 질주' 패밀리 모두가 정말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성 강은 "돌아오니 좋네요", 저스틴 린 감독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오직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으로 만들어진다. 여러분께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저희에게는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일", 헬렌 미렌은 "'분노의 질주' 패밀리 전부가 감사하다. 런던 식으로 이야기 한다면 고마워 미치겠어"라고 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패밀리는 "여러분을 위해 만들었고, 여러분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전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분)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 분)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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