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가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18일 오후 5시 30분 (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가 열린다. 주연인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를 비롯한 배우들과 라나 워쇼스키 감독 등 제작진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벨기에, 대만, 아르헨티나,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그리스 등 나라의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은 19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간) 워너브러더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1년 새롭게 돌아온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인류를 위해 운명처럼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가 더 진보된 가상현실에서 기계들과 펼치는 새로운 전쟁을 그린다. 라나 워쇼스키가 단독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액션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오는 12월 22일 2D IMAX, 4DX, 수퍼4D,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로 상영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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