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110만 관객 돌파→'원더랜드'에 1위 내줄까 [★무비차트]

발행:
김나연 기자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 오늘(5일) 개봉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사진=영화 포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사진=영화 포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3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2만 63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만 5778명.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거대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높이는 연출, 안야-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등 배우들의 압도적 열연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어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가 2만 15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41만 1668명이다. '설계자'는 개봉 전 기대와는 달리 흥행 전망이 밝지 않다.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1만 589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98만 5476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범죄도시4'가 1만 4119명의 관객을 모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329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예매율 28.2%(이하 오전 8시 기준), 예매 관객 수 10만 1402명으로 출발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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