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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별세..향년 89세 [★할리우드]

발행:
안윤지 기자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사진제공=영화 '미스터 스마일' 스틸컷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사진제공=영화 '미스터 스마일' 스틸컷

미국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인 로버트 레드포드(Robert Redford)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1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로저스&코완 PMK의 신디 버거 최고경영자(CEO)가 로버트 레드포드가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숨을 거뒀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로버트 레드포드는 1960년 데뷔해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1969), '스팅'(1973)에서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그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1974), '코드네임 콘돌'(1975),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 '라스트 캐슬'(2001) 등에 출연했다.


특히 로버트 레드포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2014)와 '어벤져스 : 엔드 게임'(2019)에서 루소 형제로 활동해 젊은 세대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1980년 영화 '보통 사람들'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아카데미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2014년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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