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의 일본 콘서트가 연속 매진되며 열도를 흔들고 있다.
성시경 소속사 제로원 인터랙티브는 25일 "오는 11월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열리는 콘서트 '성시경 LIVE HOUSE TOUR in JAPAN 2006'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본에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도쿄에서 '성시경 1st concert in Japan' 콘서트를 가졌던 성시경은 당시에도 3일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일본상륙을 한데 이어 공연마다 매진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내 공식적인 방송활동이나 프로모션이 없었던 것에 비해 이런 기록은 더욱 놀랍다"는 게 현지 관계자의 반응.
이번 콘서트의 제작과 기획을 담당한 기획사인 교도 오사카 측은 "11월 25ㆍ26일 시나가와 스텔라 홀에서 열리는 도쿄콘서트와 28ㆍ29일 열리는 난바해치홀에서 열리는 오사카 콘서트의 입장권 1만장이 모두 매진됐다. 일반 예매 시작 전, 팬클럽과 케이블 채널을 통한 선예매에서 입장권이 모두 매진돼 입장권을 구하려는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성시경은 최근 발표한 5집 신곡을 비롯해 오는 11월22일 현지에서 발표 예정인 베스트 앨범의 곡들을 선보인다. 베스트 음반에는 정규앨범의 히트곡을 비롯해, 국내 미발표곡인 드라마 '봄의 왈츠' 삽입곡 '계절이 돌아오듯이'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공연관계자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음향, 조명시스템이 갖춰진 전문 라이브 공연장을 선택했다"며 "일본 팬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선곡 했으며, 보다 많은 팬들이 참여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성시경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그 어느때보다 공연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성시경은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부터 전국투어콘서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성시경은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즈 발표한 10월 넷째주 아티스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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