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이상원 "이만복, 당황스럽고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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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솔로 컴백 무대서 과거 잉크로 함께 활동
ⓒ홍기원 기자 xana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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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변신한 이상원이 과거 그룹 잉크로 함께 활동했던 이만복의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솔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솔로 신고식을 치른 이상원은 이만복이 '보험 사기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쇼케이스가 끝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이상원은 이만복의 소식에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 이만복 씨의 소식을 듣자마자 정원관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정말 당황스럽고 난감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상원은 이어 "잉크가 해체한 뒤 이만복 씨 소식은 딱 한 번 들었다"며 "그와 함께 사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던 때였다. 연락을 전혀 안 했지만 안타깝다"고 말했다.


ⓒ홍기원 기자 xanadu@


이에 객석에 있던 정원관은 무대에 올라와 "이상원 씨가 내게 전화해 토로하던 말들을 그냥 말해버릴까 걱정돼 올라왔다"며 "이상원 씨에게 안 좋은 일이지만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이만복 씨가 이런 일을 주도적으로 계획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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