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동방신기·에픽하이… 3000여팬 열광

발행:
김지연 기자
'애니밴드 콘서트' 성황
사진

톱스타 보아 동방신기 에픽하이 등이 열정적인 무대로 3000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애니밴드 콘서트'에 참석,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애니클럽'과 '애니스타' 등에 이은 애니콜의 4번째 프로젝트로, 보아 시아준수 타블로 진보라가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했다. 동방신기와 에픽하이는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진보라는 첫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으며, 연이어 에픽하이 동방신기 보아가 무대에 올라 개성이 물씬 묻어나는 무대로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열린음악회' 이후 약 5개월만에 국내무대에 오른 보아는 "팬 여러분이 많이 보고 싶었다. 공연하기 전부터 너무 설레고 기뻐 빨리 무대에 올라가고 싶었다"며 "좋은 노래, 즐거운 스테이지로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변함없는 사랑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동방신기는 지난달 콘서트 리허설 중 허리부상을 입은 유노윤호가 댄스 퍼포먼스에 참여하지 못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물론 동방신기는 이후 발라드곡 '아이 워너 홀드 유'와 '네 곁에 숨쉴 수 있다면'을 부르며 전 멤버가 함께 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미발표된 애니밴드의 세 번째 곡 '데이드림'을 첫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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