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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아이돌소재 소설에 추천사 "HOT 때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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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스타로 통하는 문희준이 아이돌그룹을 소재로 한 소설에 추천사를 썼다.


90년대 중후반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 H.O.T의 리더였던 문희준은 최근 출간된 최린 작가의 소설 '아홉개의 숲'에 추천사를 직접 넣었다.


문희준은 이 추천사에서 "내가 H.O.T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기쁨과 슬픔을 들여다 본 것 같은 내용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문희준 외에도 아이돌 1세대로 최정상을 경험했던 g.o.d의 데니안, S.E.S의 유진 등도 소설 속 사실적 아이돌 세계의 묘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홉개의 숲'은 아이돌 그룹과 팬덤을 둘러싼 뒷이야기를 미스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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