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재중이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김재중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냈을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번엔 트리가 고작 요거다"라며 집안에 놓인 작은 트리와 함께 "그리고 혼자다. 우울함의 극치를 달리던 그때....해골이 날 바라본다"라며 넓은 집안에 덩그러니 걸려 있는 해골 사진을 담았다.
김재중은 "어라...? 이건 뭐...자세히 보자. 죄다 코끼리다"며 "결국 코끼리 관중에 혼자 축구게임!"라며 코끼리 인형을 두고 축구 게임이 켜진 TV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자신의 집을 6장을 공개했다. 깔끔한 성격이 엿보이는 집안 내부는 파스텔톤의 깔끔한 바닥과 벽, 소소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그는 "난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왜 저의 모습만 보이지 않냐구요..? 트레이닝복에 너덜한 티셔츠. 음 상상에 맡길게요. 아무튼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남자 집이 왜 이렇게 깔끔한 거예요!" "혼자 크리스마스에 심심하겠다" "코끼리를 많이 좋아 하시나봐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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