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Spotify) '미국 위클리 톱송' 차트에 두 곡을 진입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민의 2집 솔로 앨범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송' 차트(9월 19일-9월 25일)에서 42위에 올라 60주째 차트인을 이루며 K팝 솔로곡 최장 진입 신기록을 세웠다.
'MUSE' 수록곡 'Be Mine'(비마인)은 발매 14개월이 지난 현재 해당 차트에 121위로 첫 진입을 이뤘다. 지민은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까지 진입시키며 다시 한번 막강한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팝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Who'는 총 4억 1098만(필터링 후) 스트리밍을 돌파, 더불어 K팝 최초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역대 최다 스트리밍 송 리스트' 상위 100위 내 진입에 성공해 현재 8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앨범에 오른 지민의 2집 'MUSE'는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앨범' 차트에서 최장 차트인 K팝 솔로 앨범의 기록을 54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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