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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 유키스 동호, 퇴원 "건강호전..휴식중"

발행: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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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한 남성 아이돌 그룹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의 동호가 퇴원했다.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동호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며 "이전보다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퇴원한 동호는 현재 스케줄을 소화하지 않고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관계자는 "아직 완치된 것은 아니라서 집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라며 "하루하루 건강상태를 체크해가며 스케줄 소화 여부와 유키스 합류시기를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동호는 지난 12일 오전 예정된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유키스는 현재 지난 달 발매한 국내 미니7집 '스탑 걸(Stop Girl)' 스케줄 및 일본 앨범 제작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으며, 그동안 동호가 완쾌할 때까지 동호를 제외한 멤버들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지난 13일 예정됐던 tvN 'SNL 코리아' 생방송 출연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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