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크듀오 10cm의 '오늘밤에'와 힙합아이돌 블락비의 '장난없다' 등이 청소년유해매체물 판정을 받았다.
27일 전자관보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보호위원회가 10cm의 '오늘밤에', 블락비의 '장난없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Hello' 등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판정했다고 고시했다.
10cm가 10월 발매한 정규 2집 수록곡 '오늘밤에', 3호선 버터플라이가 10월 발매한 정규 4집 수록곡 'Hello', 블락비가 10월 발매한 정규 1집 수록곡 '장난없다' 모두 비속어가 문제가 됐다.
이밖에 랩퍼 도끼의 'RAPSTAR' 'Paranormal Raptivity', 베이식의 'Don't Stop' 등도 비속어를 이유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청소년유해매체 판정을 받은 노래가 수록된 음반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겉면에 청소년유해매체물임을 알리는 표시를 해야 하며 19세 미만에는 판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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