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박봄이 선배 가수 이효리의 생방송 무대를 응원했다.
24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인의 자세로 리허설을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효리가 KBS '뮤직뱅크' 방송을 앞두고 리허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름표를 배에 붙인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사진을 본 박봄이 "언니~안녕하시죠?? 신인의 자세로 오늘 뮤직뱅크 하시는가 봐요 화이팅입니다. 'Bad girl' 오늘 여러분도 나도 본방사수 입니다"라는 글로 응원했고, 이어 이효리도 "봄아~오랫만"이라고 인사해 선후배간의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트위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하네요", "선후배간 모습 보기 좋아요", "이효리 생방송 화이팅", "이효리 투애니원 다 같이 대박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06년 이효리의 싱글곡 '애니스타'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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